미증시 폭등 마감 긴축을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 벌써? 글쎄..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4일 일제히 상승했다. 이번달 들어 2거래일 연속 큰 폭 반등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80% 상승.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06% 올랐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3.34% 상승 마감
간밤의 랠리는 글로벌 긴축 정책을 완화할 조짐이 보인다는 기대 때문이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2.35%에서 2.60% 25bp(1bp=0.01%포인트) 인상했다. 시장이 예상했던 50bp 빅스텝보다 작은 폭이다.
부진한 미국 노동 지표 역시 긴축 속도조절론을 뒷받침했다. (8월 채용 공고는 1005만건으로 전월(1117만건) 대비 10% 감소)
제2의 리먼 브러더스 사태 공포를 키웠던 스위스계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의 주가는 스위스 증시에서 9% 가까이 상승했다. 이에 금융시장의 공포 분위기도 잦아드는 분위기.


하지만, 아직 대세 상승과는 거리가 멀다는게 중론이다. 약세장에서의 단기 반등인것이 유력하다.
9월 증시를 어렵게 한건 역시나 연준(연방준비제도)의 태도 때문.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소비형태를 보며.. 10월 증시도 인플레이션과 이에 대한 연준의 반응에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사태의 지정학적 리스크도 개선된게 없다. 푸틴은 연일 핵전쟁 위협을 하고 있는 상황.
나도 이에 동의한다.
개인적으로는 이틀연속 반등한 유니티소프트 소량 매도했다. 오늘 유니티는 7% 상승했다 (다시 떨어지면 또 사야지..)

덕분에 국내 증시도 오늘은 훈훈할거 같다.
네이버는 오늘 증시는 오를수 있을지 그것도 궁금하다.
"반등에 속지 말라" 월가 전문가들의 경고
미국 증시가 10월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2% 넘게 반등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월가 전문가들은 반등에 속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CNBC는 전했다. 9월 한 달 8.8~10.5%(3대 지수 기준) 미국 증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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