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전까지 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맞춘 두 팀. 결국 마지막 5차전까지 가게 되었다. kt 이강철 감독과 키움 홍원기 감독 모두 5차전에서 낼 수 있는 투수는 다 내겠다고 총력전을 예고했다. 하루 휴식을 갖고 2022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른다. 선발투수로 kt는 벤자민, 키움은 안우진을 예고했다. 두 팀 모두 낼 수 있는 최선의 카드를 꺼냈다. 키움은 필승카드 안우진으로 5차전을 끝내겠다는 각오다. 안우진의 구위라면 아무리 타격이 살아난 KT 라도 2점 이하로 막아낼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에 맞서는 벤자민도 만만치 않다. 벤자민도 키움 상대로 무려 7이닝 무실점을 안긴적이 있다. 까다로운 좌완인데다, 디셉션이 좋아서 타자들이 연속 안타를 쳐내기가 쉽지 않다. 정규리그 기록으로..